We create space of your dream
🖐️ 반갑습니다 🖐️
무더운 8월은 넘겨버리고
지난 2025년 9월 9일 오후 5시 30분
우리는 날이 선선해지자마자
다시 모였습니다.
어디에요?
(이쯤되면 다들 알죠?)
한강 잠수교에요.
🎆 추가 회원 모집합니다 🎇
날씨가 너무 좋았어요.
바람도 선선하고 기온도 적당하고
가을을 느꼈죠. 🍂🌳
분명 가을을 느꼈어요. 뛰기 전까지는...
아, 지난 [두런두런 2화] 신규 회원 모집의 건 이후로
아주 많은 인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석을 해주었어요.
(직장인 국룰 단체사진 포즈)
매번 3명이나 4명이서 뛰다가
저게 몇명이야 하나 둘 셋 넷 👨👩👧👦👪👩👧👦
암튼 많은 사람이 모였어요.
근데 틈을봐서 말씀드리는건데
우리만의 포즈가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.
예를 들면
이런거 있잖아요.
별 ⭐두개 ⭐는 만들 수 있었는데 좀 아쉽네요 😢
아무튼! 그래도 뛰러 왔으니 뛰어야겠죠?
(자꾸 이게 생각나)
준비운동도 하고
이제 뛰러 갑니다..! 🏃♂️🏃
매우 신난 모습 😀😀
근데 처음에는 다들 이런 얼굴로 뛰거든요?
근데 이렇게 뛰면 뛸수록 다들...
스파르탄 레이스에 등장했던 그분
괜찮아요...? 괜찮죠....?
매번 있는 흔들림 컷
이래야 진짜 뛴거같은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이고 생동감있고
얼마나 예술적이고 하나의 아트적인 그런 느낌 뭔지 알죠?
직원들 잘 뛰나 감시하는 우리의 막내이자 리더님
우리 두런두런은 계급장 없는
그런 수평적인 모임을 추구합니다 😁😀
그래서 뛰다가 너무 힘들어서
우리 두런장님 시야에서 멀어지셨을때
네.. 전 다시 뒤돌아서 왔어요..
배고픈걸 어째...
더운걸 어째...
힘든걸 어째...
그래도 참석했으니 봐준다는
넓으신 아량과 마음을 보여주셔서
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.
두런장님 덕분에
요렇게 멋진 사진도 찍었습니다.
이번 두런두런의 성과는 무려 8키로!
(걷깅을 한 사람들은 그래도 절반은 갔어요!)
근데 8키로 뛰었으니 뭘해야하죠?
먹어야죠.
마셔야죠.
한강 치킨과 맥주는 낭만이죠 ^^
근데 아쉽게 하나 빠진게 있는거 같은데
그... 한강오면 꼭 먹어야하는 그.....
그...
그거 있잖아요 그거
그.....
ㅋㅋ
ㅋㅋㅋㅋㅋㅋ
그래도 우리 모두 대견했다!
대단했다!
잘했다!
끝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