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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두런두런 3화] 다 같이 뛰자고 했지, 다 같이 완주하자곤 안 했다

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-09-11 18:05:39 조회수 42

🖐️ 반갑습니다 🖐️

무더운 8월은 넘겨버리고 

지난 2025년 9월 9일 오후 5시 30분

우리는 날이 선선해지자마자 

다시 모였습니다.

어디에요?

(이쯤되면 다들 알죠?)

한강 잠수교에요.

🎆 추가 회원 모집합니다 🎇

날씨가 너무 좋았어요.

바람도 선선하고 기온도 적당하고

가을을 느꼈죠. 🍂🌳

분명 가을을 느꼈어요. 뛰기 전까지는...

아, 지난 [두런두런 2화] 신규 회원 모집의 건 이후로

아주 많은 인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석을 해주었어요.

(직장인 국룰 단체사진 포즈)

매번 3명이나 4명이서 뛰다가

저게 몇명이야 하나 둘 셋 넷 👨‍👩‍👧‍👦👪👩‍👧‍👦

암튼 많은 사람이 모였어요.

근데 틈을봐서 말씀드리는건데

우리만의 포즈가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. 

예를 들면

이런거 있잖아요.

별 ⭐두개 ⭐는 만들 수 있었는데 좀 아쉽네요 😢

아무튼! 그래도 뛰러 왔으니 뛰어야겠죠?

(자꾸 이게 생각나)

준비운동도 하고 

이제 뛰러 갑니다..! 🏃‍♂️🏃

매우 신난 모습 😀😀

근데 처음에는 다들 이런 얼굴로 뛰거든요?

근데 이렇게 뛰면 뛸수록 다들...

스파르탄 레이스에 등장했던 그분

자네...강해지고 싶은가...?

괜찮아요...? 괜찮죠....?

매번 있는 흔들림 컷

이래야 진짜 뛴거같은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이고 생동감있고

얼마나 예술적이고 하나의 아트적인 그런 느낌 뭔지 알죠?

직원들 잘 뛰나 감시하는 우리의 막내이자 리더님

우리 두런두런은 계급장 없는 

그런 수평적인 모임을 추구합니다 😁😀

그래서 뛰다가 너무 힘들어서 

우리 두런장님 시야에서 멀어지셨을때

네.. 전 다시 뒤돌아서 왔어요..

배고픈걸 어째...

더운걸 어째...

힘든걸 어째...

그래도 참석했으니 봐준다는

넓으신 아량과 마음을 보여주셔서

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.

두런장님 덕분에 

요렇게 멋진 사진도 찍었습니다.

이번 두런두런의 성과는 무려 8키로!

(걷깅을 한 사람들은 그래도 절반은 갔어요!)

근데 8키로 뛰었으니 뭘해야하죠?

먹어야죠.

마셔야죠.

한강 치킨과 맥주는 낭만이죠 ^^

근데 아쉽게 하나 빠진게 있는거 같은데

그... 한강오면 꼭 먹어야하는 그.....

그...

그거 있잖아요 그거

그.....

ㅋㅋ

ㅋㅋㅋㅋㅋㅋ

그래도 우리 모두 대견했다!

대단했다!

잘했다!

끝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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